나훈아는 제 세대가 아닙니다. 한참은 윗세대지요. 하지만 아버지가 좋아해서 저도 많이 듣곤 합니다. 저희 아버지의 경우에는 주로 옛날 노래 위주로 듣기는 하지만 최근 노래도 가끔은 들으시는것 같아요. 이번에는 나훈아 붉은입술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붉은 입술의 원곡은 1966년 나영진 작사, 윤음동 작곡으로 문평일씨가 불렀던 노래입니다. 이 곡은 계속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니 당시에는 왜색느낌이나서 방송금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나훈아가 리메이크를 해서 대중적으로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진성이 부르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붉은 입술을 라이브로 부르는 것을 유튜브나 그런 곳에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영상이 정말 없는것 같아요. 나훈아씨가 방송 출연도 정말 안하고 그래서 그런가 잘 보기 힘든것 같습니다. 대신에 음원만 있는것을 가져 왔습니다.

붉은 입술 가사
밤을 새워 지는 달도 별을 두고 가는데
배 떠난 부두가에는 검은 연기만 남어
맺지 못할 사연두고 떠난사람을
이렇게 밤을 새워 울어야 하나
잊지 못할 붉은 입술
나를 두고 가는 사람 원망도 했다만은
헤어질 운명이기에 웃으며 보냈지
단 하나의 사랑만은 믿어주세요
사랑의 노래를 들려주던
잊지 못할 붉은 입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