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맞춤법을 잘 모르는 편 입니다. 초등학생 아이를 데리고 있지만, 그아이에게 맞춤법을 못한다고 혼내는것이 부끄럽기만합니다. 하지만 저는 맞춤법을 모른다고 해서 일상 사회생활에 큰 문제가 있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기술의 발달 때문입니다. 인터넷에는 여러가지 띄어 쓰기 검사기를 포함한 맞춤법 검사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맞춤법 중에서 가장 어려운것은 띄어 쓰기 입니다. 중고등학교 때, 제대로 해두지 않으면 평생 배울일이 없습니다. 대학교때 맞춤법에 민감한 선배가 있어서 조금은 배우기는 하였는데, 그것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띄어쓰기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못하더라구요. 그냥 그래서 포기했습니다. 만약 정확한 띄어쓰기가 필요하다면 띄어 쓰기 검사가 포함이 된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을 하면 됩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면 네이버 맞춤법 검사기를 사용 가능합니다. 모바일에서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에 컴퓨터로 하든, 스마트폰에서 하든 쉽습니다. 기본적으로 간단합니다. 글을 쓰면 교정을 해줍니다. 하지만 500자 제한이 있습니다. 네이버가 못하지는 않을것 같은데, GET 방식으로 처리를 하다보니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직 베타버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근데 1년 전에도 2년전에도 베타버전이었습니다. 언제 정식으로 출시(?) 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네이버는 별로 관심이 없을것 같습니다.
이건 부산대학교에서 개발한 맞춤법 검사기 입니다. 한번에 300어절씩 검사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1 어절당 3개 글자라고 가정을 하면 대략 1000자 정도 한번에 검사가 가능합니다. 네이버보다 조금 나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기에는 좋습니다. 네이버는 그냥 수정만 해주는데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는 매우 친철합니다. 내가 왜 바보인지 알려줍니다. 예시도 잘 나타내 줍니다. 역시 대학물 먹은 맞춤법 검사기는 뭔가 다릅니다. 귀찮지 않으면 저는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를 씁니다.
이 검사기는 국립 국어원에서 링크도 해줬던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납니다. 하여간 그렇습니다.
그 외에도 아래한글 이라는 프로그램의 맞춤법 검사기도 굉장히 훌륭합니다. 부산대학교 맞춤법 검사기가 들어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해보시면 알지만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