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명한 산에는 당연하듯 사찰이 있습니다. 이 사찰에는 항상 불경 소리가 들립니다. 직접 스님이 외우는 독송 소리뿐만 아니라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불경 소리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저는 불자는 아니지만, 사찰에 자주 갑니다. 저희 어머니 때문에 절에 자주 가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불교에 호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사찰은 제 불안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주곤 합니다. 다른 데는 가는 것이 아주 귀찮지만 절에 가는 것 만큼은 항상 군소리 없이 갑니다.
반야심경 독송
불경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반야심경입니다. 반야심경은 불교의 대표적인 경전 중 하나입니다. 원래는 600여 권의 대반야다라밀경이지만, 이를 짧게 요약한 것이 반야심경입니다. 짧게 요약이 되어있지만, 대승불교의 진수를 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반야심경의 위상은 기독교의 주기도문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불교의 공사상을 담고 있고, 이를 터득을 하게 되면 깨닳음을 얻을 수 있다는 말을 합니다.
위 영상은 영인스님 반야심경 독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반야심경 가사
반야심경은 들으라고 만들어진 경전이 아닙니다. 스스로 독송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가사와 해석 모두 올려 보겠습니다. 첫번쨰는 원문, 두번째는 독송, 그리고 세번째는 해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