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치 블루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위스키 중 하나입니다. 처음에 나왔을때는 국산양주라고 굉장히 괄시를 당했는데 이제는 가정에서 가볍게 먹기에 좋은 위스키가 아닌가 싶어요. 그런데 30년산은 가볍게 먹기는 힘들기는 하지요.^^; 

사실 스카치 블루는 국산이라고 괄시를 당하기에는 조금 애매한 위스키이긴 합니다. 국산이기는 하지만 원액은 국산이 아니라 스코틀랜드에서 수입을 하기 때문에, 이것을 국산이라고 해야할지, 하지 말아야 할지 애매하기는 합니다.

스카치 블루의 종류는 꽤나 다양합니다. 인터네셔널, 스페셜, 슈프림 등이 있습니다. 이름만 봐서는 뭐가 17년산인지 애매하기는 합니다. 저도 좀 햇갈리기는 했는데 조사를 해보니 스페셜이 17년산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예전에는 17년산이라만 써졌는데, 이제는 이름을 바꾼것을 보니 뭔가 블렌딩을 바꾼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스카치블루 450미리 17년산 가격은가나주류백화점 기준으로4만9천원입니다. 위의 화면을 보시면 알것같아요. 마트 가격도 이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만약 마트가 더 싸버리면 가나주류백화점이 장사가 안될것 같네요. ^^; 대략 이정도 가격으로 생각을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