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에서는 로드뷰라고 하고, 네이버에서는 거리뷰라고 하는 이 시스템은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굉장히 효율적인 서비스입니다. 예전에는 그 지형, 그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가서 확인을 하는 수밖에 없었지만, 요즘에는 이 서비스를 통해서 쉽게 근방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음의 로드뷰의 경우에는 그 시간 간격이 굉장히 촘촘해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쉽게 해당 위치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과거를 추억할수 있을뿐만아니라 현장 답사를 갈때 굉장히 좋습니다. 지도로는 확인할수 없는 많은것들을 체크할수 있게 되는것이지요.
그렇지만 이런 거리뷰는 Realtime (실시간) 제공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한 한시기만 볼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근본적인 한계라서 크게 바뀌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시간 거리뷰를 보는 방법이 있는데,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CCTV를 활용하는 것 입니다. 이것도 제한적이기는 합니다. 모든 위치를 확인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특정한 위치만 확인할수 있는것이지요.
네이버 지도에서 우측 ‘테마’를 클릭하면 CCTV를 확인할수 있도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클릭을 하면 지도에 여러 아이콘들이 나오게 됩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죠.
위에 보면 CCTV 아이콘들이 도로 곳곳에 보이고 있네요. 이것을 클릭을 하시면 실시간 거리뷰를 확인할수 있는 것이지요. 이 정보는 도시교통정보센터(UTIC)에서 제공하고 있는 정보입니다. 해당 홈페이지에 들어가도 비슷한 영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이유없이 막히는 경우에는 이 영상을 보며 확인을 합니다. 네비게이션에는 얼마나 막히는지 알려주기만 하고, 왜 막히는지는 보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속도로와 같은 곳에서 잘 활용하면 정말 좋더라구요. 직접 보면 답답함이 덜해서 인내심이 더 생기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