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폰 페이스타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카카오톡 영상통화나, 스카이프에 비해서 화질이 굉장히 좋고 성능도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이지요. 국내에서는 느끼지 못할수도 있찌만 해외로 나가는 경우에는 정말 대단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느린 대역폭으로도 훌륭한 화질을 보여주죠.

예전 아이폰에서는 와이파이에서만 통화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데이터 폭탄을 막기 위해서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와이파이가 아닌 데이터를 사용할때도 통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페이스타임을 데이터로 사용을 할때마다 걱정스럽습니다. 와이파이가 아닌 상황에서 쓰면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을까 걱정이 되는 것이지요. 어떤 블로거가 이를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10분을 통화를 하였을때 30MB의 데이터를 소모가 되었다고 합니다. 실험 환경은 아이폰 4 였다고 하니, 화질이 좋아진 지금에는 훨씬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신 아이폰은 얼마나 나올까 궁굼했습니다.어떤 또다른 국내 블로거님이 최신 아이폰으로 테스트를 하였더라구요. 

  • 통화시간 : 8시간 14분
  • 데이터 소모 : 413.9MB
  • 1분당 소모량 : 0.837MB

대략적인 1분당 1MB 정도가 소모가 되었다고 하네요. 의외로 최신버전일수록 데이터 소모량이 줄어들었네요. 정말로 의외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라도 비용에 대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에도 추과 요금은 1MB당 22원입니다. 즉, 1분당 22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