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파트 단지 밖으로 나가는 일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기껏해야 과일을 사러 단지 맞은편에 있는 청과에 들르는 정도이지요. 대부분의 것들은 배송을 시켜서 먹죠. 코로나19때문에 완전히 많은것들이 바뀌었습니다. 불과 1년전만해도 이렇지는 않았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코로나19는 습관도 많이 바꾸었을 뿐만아니라 자주가는 사이트도 바꾸었죠. 자주가는 사이트에 코로나 라이브라는 사이트가 가장 맨 위에 있습니다. 하루에서 몇번이나 들어가는 사이트다보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지자체 홈페이지도 많이 들어갑니다. 지자체 홈페이지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가 나와 있기 때문이지요. 원주시에 거주하는 사람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됩니다.
위 링크로 들어가시면 원주시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치료중인 사람이 얼마나되는지, 완치된 사람이 얼마나되는지 그런것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일 상황안내를 보시면 위험한 곳이 어디인지 알 수 있습니다. 특정한 곳을 방문한 사람은 선별진료소로 가서 검사를 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보기위하여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야 하는것입니다. 자신과 코로나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을 하는것이 지금시기에 제일 중요한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거의 나가지 않기 때문에 별 걱정이 없지만, 만약 청과시장, 또는 엘리베이터 동선 등이 겹치게 되면 문제가 생길것 같네요.
조금 더 아래로 내려보면 확진자 방문장소도 잘 나와 있습니다. 저는 모자이크를 하였습니다. 지자체에서도 14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공개를 해서는 안되기 때문이지요. 여튼 힘든 코로나19 시대를 현명하게 잘 버텨보길 바랍니다. 이게 뭔일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