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메일 서비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한메일넷을 위시한 다음메일이 있을것 같고, 그 다음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것은 네이버 메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Gmail도 많이 이용하고, nate 메일도 간혹 있는것 같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굉장히 다양한 메일이 서비스가 되는데 그중 많이 알려준 것 중 하나가 천리안 메일입니다.
천리안은 PC 통신때는 하이텔 나우누리와 더불어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했던 서비스였습니다. 다른 서비스에 비하여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학생들은 잘 이용을 하지 않았고,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을 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서비스가 비싼만큼 여러가지 좋은 서비스들이 많이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기반이 옮겨 짐에 따라서 PC통신의 시대가 저물어 가게 된것이지요.
천리안은 웹서비스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하지만 포털의 아성에 도전을 하였으나 실패하였지요. 지금은 남은 것은 천리안 메일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왜 그랬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면 유료요금제를 버리지 못하여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많은 포털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였지만 천리안은 유료를 포기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시면 천리안 메일 홈페이지로 들어가실수 있습니다. 여전히 메일 서비스는 유료로 이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벽이 어느정도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천리안 메일을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천리안 메일을 이용을 하고 있더군요.
메일이라는 것이 전화번호와 비슷해서 한번 정해지면 바꾸는것이 쉽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주 오래전 PC통신 시절부터 만들었던 메일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유지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