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맞벌이를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족중 누군가가 아프게 되면 본인 또는 배우자가 간병을 할수가 없기 떄문에 간병인을 두고 대신 간병을 하게 됩니다. 

간병인은 기본적으로 환자의 보호자 역할을 대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행위를 할수 없습니다. 반면에 간호사나 간호조무사도 간병행위를 할수 있기는 하지만, 1인당 맡아야하는 환자가 많기 때문에 간병을 거의 할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떄문에 간병인을 둬야 하는것이지요.

간병이라는것이 겉으로 보기에는 굉장히 꽁짜로 돈을 먹는것처럼 보일지 모르겠지만, 실질적으로는 굉장히 고된 일 입니다. 내 가족을 수발드는것ㅇ도 어려운데 생판 남을 수발을 드는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게다가 병원의 먹이사슬(?) 안에서 가장 맨 아래에 위치하고 있기 떄문에 정말 힘듭니다. 몸이 힘든것도 있지만 감정노동이 심하여 괴롭지요. 3년간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것이 아닙니다.

간병인이라는 것이 장기근속을 한다고 해서 월급이 올라가는것이 아닙니다. 그냥 물가가 오르면, 시급이 오르면 따라서 올라가는것이 보통입니다. 간병인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취업하기 쉽다는것 그것빼고는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어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간병인 요금입니다. 일반 간병은 9만원 부터 제공한다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 1일은 10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시급이 9000원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사실 이 요금은 틀렸다고 봐야합니다. 실질적으로는 이 요금보다는 훨씬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합니다.

시세는 조금씩 변경되긴 합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많이 오른 경향이 있습니다만… 일반 요금이 13만원 정도, 중증치매가 15만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 요금보타 중증요금이 2만원 정도 더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코로나가 서서히 끝나가고 있고, 많은 사람이 코로나에 대한 면역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요금은 서서히 낮아지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