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주 어렸을때 관광버스를 타고 어디론가 가곤 하였습니다. 물론 저 혼자 간것은 아니고, 어머니의 손을 잡고 놀러갔었지요. 어디로 간지도 모르겠고, 거기의 기억도 전혀 남지 않았지만, 관광버스에서의 으르신들의 모습은 아직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해당 관광지에 놀러갈때는 굉장히 조용조용 하셨던 분들이 집에 올때는 춤을 추기 시작하고, 굉장히 열심히 놀더군요. 어떤 노래였는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감동은 선명하게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어떤 노래였는지 궁굼했고, 그 노래의 메들리를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유튜브에는 이런 관광버스 메들리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주옥같은 트로트 노래가 계속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은 이런 노래를 너무 좋아합니다. 여전히 연세가 드셨지만 농사를 지을때 이 노래를 들으면서 하더라구요. 아마도 관광버스 메들리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런 영상을 좋아하리라 생각합니다.

유튜브에는 제가 소개한 영상 말고도 비슷한것이 굉장히 많습니다. 관광버스라고 검색을하면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사실 관광버스에서 춤을 추고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적인 행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는 이런 분위기가 그렇게 많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이 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나서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