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아이러브스쿨 다모임 같은 동문창찾기 서비스가 유행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떄가 2000년대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컴퓨터, 특히 인터넷이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사이의 간격이 갑작스럽가 가까워진 시기가 있었지요. 그래서 과거 동창들을 쉽게 만날수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이런 사이트들이 다 어디론가 사라지고 찾기가 많이 힘듭니다. 저만해도 이 사이트를 전혀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이트를 이용할 필요도 잘 느껴지지 않는게 사실이지요. 만나고싶은 동창만 만날수 있는게 지금이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도 있고, 페이스북도 있고, 여러 SNS 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원하는 동창만 만나면 되지요. 검색도 얼마나 쉽나요. 동문의 동창의 페이스북을 계속 타다보면 만나고 싶은 친구를 만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신청을 하면 끝 입니다. 정말 쉽습니다. 이렇게 만난 동창들을 밴드를 통해서 묶어줍니다. 이것이 실질적으로 동창 찾기 사이트라고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러브스쿨 바로가기

최근에 아이러브스쿨이 다시 등장하였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과거에는 홈페이지로 운영을 하였지만, 스마트폰 시대에 맞게 어플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직은 이용하는 사람이 많이 없는것 같습니다. 과거 처럼 엄청난 열풍이 오지 않는이상 다시 그 시대로 돌아가기는 쉽지 않을것 같아요.

그래도 SNS를 하지 않는 그 친구들을 보고싶기는 합니다. 근데, 그 친구들이 아이러브스쿨을 할까요? 이것도 의문이 드네요. 아마 마케팅 비용을 많이 써야할것 같아요.